▲ 서울∼강릉을 잇는 가장 빠른 길인 KTX강릉선을 타고 고속열차가 시원스럽게 달리고 있다.
▲ 서울∼강릉을 잇는 가장 빠른 길인 KTX강릉선을 타고 고속열차가 시원스럽게 달리고 있다.

강릉∼제진 동해북부선 철도건설사업의 마지막 구간인 ‘제9공구’ 입찰이 유찰된 가운데 국가철도공단이 재입찰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14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강릉∼제진 단선전찰 제9공구 건설공사 재공고’를 고시했다.입찰일자는 현장 설명회를 거쳐 오는 8월 6일 시작해 13일 마감된다.9월13일 오후 2시 개찰된다.

재공고에 앞서 진행된 1차 입찰에서는 국내 모 대기업 건설사만 입찰에 참여,최종 유찰됐다.강릉∼제진 동해북부선 제9공구는 고성군 거진읍∼현내면 일원 총 연장 15.16㎞구간이다.총 사업비는 2713억6000만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4개월이다. 박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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