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 컨설팅 등 1800건 일자리 상담

화천군 일자리 센터가 지역 구인·구직의 허브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 연말 화천문화예술회관 1층에 문을 연 일자리 센터는 불과 개소 4개월 만에 인터넷 커뮤니티 회원이 630여명을 넘어섰다.

또 일자리 상담 1396건,구직 문의 300여건,지원서류 컨설팅 130여건 등 모두 1800여 건이 넘는 다양한 분야의 상담이 이뤄졌다.공공·민간부문을 통틀어 약 110여 건의 취업 성과도 내고 있다.최근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서 강원도와 화천군 컨소시엄이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센터는 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교육훈련 지원 뿐 아니라 상시 교육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이달부터 6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구직자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모의면접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이달 중 상반기 청년 쉐프 양성교육도 시작된다.오는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사내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도 운영 중이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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