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뇌혈관 센터 신설

원주의료원 병원 전경. 2020.9.10 원주의료원 제공
원주의료원 병원 전경. 2020.9.10 원주의료원 제공

원주의료원(원장 권태형)이 시설 규모화를 통해 공공의료 강화에 나선다.

의료원은 최근 병동 신·증축을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준공한다.이를 통해 중환자실,응급실이 확장되고 심·뇌혈관 센터가 새롭게 문을 연다.병상 수도 기존 240개에서 300개로 확충된다.의료원은 이 같은 시설 확충을 토대로 24시간 전문진료팀을 가동,응급 환자 치료에 보다 신속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앞서 의료원은 지난해 권역별 어린이 재활의료센터 건립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조만간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도 설립 운영하며 공공성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권태형 원주의료원장은 “시설 규모화와 더불어 실질적 의료 지원책을 지속 강구해 보다 업그레이드된 공공의료를 서비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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