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대부분 원주서 생활
유튜브 통해 관광·문화 홍보 계획

가수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39)씨가 원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원주시는 최근 김 씨를 원주 지역 홍보 대사로 선정,20일 시청에서 위촉장을 전달한다.김 씨는 진광중과 원주공고, 상지영서대 등 대부분의 학창생활을 원주에서 보냈다.특히 부모님이 원주에 거주,평소 자주 방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했다.현재 JTBC ‘아는 형님’, SBS ‘맛남의 광장’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홍보대사는 원주시 위상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 및 지역축제와 관광자원을 알리는 데 기여한다.시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에서 원주의 관광,문화 등 브랜드를 홍보할 계획이다.

원창묵 시장은 “문화관광 제일 도시 원주를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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