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은 지난 7일 복지관 주차장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 ‘효(孝) Dream’를 진행했다.
▲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은 지난 7일 복지관 주차장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 ‘효(孝) Dream’를 진행했다.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 지역 곳곳에서 어르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행사들이 열렸다.

춘천북부노인복지관(관장 박재호)은 지난 7일 어버이날 기념행사 ‘효(孝) Dream’를 개최,어르신 130명에게 정장을 전달하고 570명에게 어버이날 기념 키트를 선물했다.식품과 생필품,어린이집 원아들의 편지와 카네이션 등으로 구성된 키트다.같은 날 춘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미경)은 석사3지구 아파트 일대에서 저소득 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감사해효(孝)’를 진행했다.지역 요식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형과아우봉사단이 마련한 음식과 카네이션,간식 등을 전달했다.월드비전 춘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창일)과 효자1동 복지위원회(위원장 박인호)는 효자1동의 경로당 5곳을 방문,카네이션과 선물꾸러미 80개를 선물했다.

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회장 최승민)는 장한 어버이상에 선정된 이종섭(신북읍·73)·이경남(신동면·81) 씨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또 고연화(남산면·54)·기명서(북산면·64)·이명희(신북읍·50) 씨에게 춘천시장 효행상을,조옥순(동내면·80) 씨에게는 춘천시장 노인복지기여상을 수여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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