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 강릉시청 1층 문 열어
강릉시니어클럽 어르신·장애인 운영

▲ 강릉시청 1층에 운영 중인 ‘시니어와 장애우’가 함께하는 솔향한송정 카페를 운영하는 구성원들의 모습.
▲ 강릉시청 1층에 운영 중인 ‘시니어와 장애우’가 함께하는 솔향한송정 카페를 운영하는 구성원들의 모습.

강릉시청 1층에 운영 중인 ‘시니어와 장애우’가 함께하는 솔향한송정 카페가 사회에 공헌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카페는 지난해 1월 강릉시청사 카페운영자 공모에 선정,그 해 2월에 문을 열었다.

이 카페는 강릉시니어클럽(관장 김미영)노인일자리(시장형)사업단에 참여하는 어르신 10명과 장애우 2명이 운영하고 있다.오전 8시 30분 문을 열고 오후 5시 30분 닫는다.어르신들은 시청사 방문객들의 주문 받기,제품 제조 및 서빙,계산 등의 업무를 하고 있고 오후에는 장애우들이 함께 일손을 돕는다.

하루 이용객 수가 평균 200명 규모다.지난해 65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최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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