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대자연사박물관·석탄박물관

▲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을 찾은 방문객들이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로 구성된 실감콘텐츠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을 찾은 방문객들이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로 구성된 실감콘텐츠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공룡고래가 헤엄치던 고생대 여행 함께 떠나요.”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과 태백석탄박물관이 지난해부터 준비한 복합 몰입형 실감콘텐츠 공간구축을 최근 완료,이달부터 새로운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실감 콘텐츠는 기존의 조형물과 패널형 전시에서 탈피해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 프로젝션 맵핑 등의 기술을 활용,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뉴미디어 콘텐츠이다.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은 고생대 바다환경부터 후기 고생대 육상환경을 4면 몰입형 영상 체험존으로,태백석탄박물관은 1970~80년대 석탄 광부들의 생활상을 3면 몰입형 영상 체험존으로 구성했다.지역의 역사와 문화,과거와 현재를 담고 있는 박물관에 새로운 미디어 기술을 도입해 박물관 스토리를 표현한 것으로 관람객은 별도의 입장료 없이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안의호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