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회관 인근에서 고질적으로 발생했던 주차난이 해결될 전망이다.춘천시는 최근 효자동 일대에 문화예술회관 공영주차장을 준공했다.사업비 41억원이 투입된 문화예술회관 공영주차장은 전체면적 2665㎡,지하 2층 규모로 주차 면수는 130면이다.그동안 문화예술회관 일대는 각종 행사가 열릴 경우 수 백대의 차량이 몰려 만성적인 주차난이 반복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춘천시는 지난 2019년부터 사업을 추진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문화예술회관과 국민생활관 일대 문화체육시설 밀집지역에 주차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며 “보행자 안전 확보는 물론 고질적인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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