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벨젠메드가 그린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해 자사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 노벨젠메드가 그린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해 자사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대면 판매가 어려운 요즘 강원지역 업체들을 위한 새로운 홍보수단으로 라이브커머스가 뜨고 있다.

2021강원그린박람회는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27∼28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그린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매출확대와 제품홍보에 기여하고 있다.그린 라이브커머스는 강원도민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돼 도민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이번 라이브커머스에는 친환경 원료를 사용한 6곳 업체가 참여했다.27일은 비건인증,인체적용시험 등을 거친 화장품을 판매하는 노벨젠메드,청정지역 홍천에서 가공부터 블랜딩까지 직접 제조하는 샵봉초콜릿,허브와 꽃을 주제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아로마라이프가 참여했다.

28일에는 세계 최초로 소나무 심재를 원료로 식품을 제조하는 주식회사 대산,천연 유래 추출물을 소재로 한 화장품을 판매하는 다럼앤바이오,25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수제 강정기업 별땅한과 하루견과가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김성준 샵봉초콜릿 대표는 “라이브커머스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박람회에 프로그램이 있어 기쁜 마음에 참여했다”며 “라이브커머스는 매출 증가와 함께 새로운 홍보수단으로 작용될 것을 기대하고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자체적으로 도전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정우진 jungwooji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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