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선혜 작가의 작품.
▲ 강선혜 작가의 작품.

홍천에서 활동하는 강선혜(55·사진) 서양화가의 두번째 개인전이 1∼7일 홍천미술관에서 열린다.전시 주제는 ‘내 안을 들여다 보는것(Looking inside)’이다.작가가 그동안홍천의 자연과 호흡하며 느낀 감동과 에너지,내면 세계의 성찰 과정을 캔버스 위에 표현한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작가는 “내 안의 정체성과 욕망이 변하는 과정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주면서 새로운 미술 담론을 형성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싶다”고 했다.전시회 판매수익금은 연말 이웃돕기에 기부할 예정이다.홍천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는 작가는 2009년 경향미술대전 입선 후 2015년 비콘힐스CC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다.이후 여러 회원단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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