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바살협 전국회원대회 개최
국민훈장 동백장에 김광래 회장
방역활동·밥차 나눔봉사 공로

바르게살기운동 강원도협의회(회장 윤장훈) 소속 회원들은 6일 오후 2시 충남도청문예회관에서 열리는 ‘2021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국민활성화 부문 정부 포상을 수상한다.

하나 된 국민,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실시된 이번 전국회원대회에서는 강원도협의회원들의 수상이 이어진다.

국민훈장 동백장은 김광래 강릉시협의회장이 받게 됐으며 대통령 표창은 정병하 철원군협의회장이, 국무총리표창은 양재수 강원도협의회 자문위원이, 행정안전부표창은 조세연 강원도협의회 수석부회장이 각각 수상한다.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게 된 김광래 회장은 지난 2003년 바르게살기운동 강릉시강남도위원으로 입회 후 2018년부터 바르게살기운동 강릉시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며 코로나19 방역활동, 마스크 나눔 및 안전문화 캠페인, 사랑의 밥차 나눔, 농가 반찬 나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증진 운동, 교통사고 줄이기 등 18년 간 각종 봉사로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한 국민운동 활성화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광래 바르게살기운동 강릉시협의회장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큰 훈장을 받게 돼 너무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상을 받은 것과 별개로 강릉시협의회는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갈 준비가 돼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정호 kimjh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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