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대 LINC+ 사업단이 오는 5~8일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가전 전시회 ‘CES 2022’에 참가, 총 3개의 모빌리티 교육 플랫폼을 선보인다. 플랫폼 모두 입문자용으로, 한라대 학생들이 LINC+사업단 수업을 통해 개발한 제품이다.

라인 트레이싱과 자율주행 미로 탈출과 각종 제어 알고리즘을 배울 수 있는 ‘초·중·고교용 S-Bot’과 대학 1~2학년생을 위한 ‘VLF AI-Racer’, 대학 3~4학년생 및 일반인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플랫폼 ‘AI-Racer’다. 자율주행 모빌리티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한라대와 만도가 공동 구축한 aMAP 교육에 사용됐으며 오는 5월 국제 자율주행 경진대회, 10월 만도자율주행 경진대회 등 각종 대회 및 대학에서도 사용될 예정이다. 권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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