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가가 양구인 트로트 가수 임영웅[사진 물고기뮤직 제공]
▲ 외가가 양구인 트로트 가수 임영웅[사진 물고기뮤직 제공]

강원도 양구가 외가인 가수 임영웅의 첫 OST ‘사랑은 늘 도망가’가 바이브 검색어 차트 1위를 차지, 막강 히어로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해당 곡은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OST다.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는 전날 오후 2시 기준 바이브 음악 검색어 TOP100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임영웅이 데뷔 후 처음으로 참여한 OST로, 특히 음원 발매 전부터 드라마’에 삽입되며 관심을 모았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발매 후 각종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임영웅은 데뷔 후 처음으로 멜론 TOP 100 1위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또한 멜론 OST 일간, 주간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 중이다.

‘사랑은 늘 도망가‘는 이문세의 노래로, 작곡가 한밤(midnight)이 새롭게 편곡해 임영웅만의 섬세하고 촉촉한 감성은 물론, 어쿠스틱하고 담백한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유지했다.

임영웅은 1월 브랜드 평판 가수 부문 1위, 트로트 부문 1위,스타 부문 2위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2011년 12월 2일 개설된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임영웅’의 해당 채널에는 1000만뷰가 넘은 영상이 총 23개나 된다. TV조선 공식 인스타그램의 영상과 모스트 컨텐츠 영상 더하면 임영웅은 총 26개의 1000만뷰 영상을 생성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 내 독립된 채널인 ‘임영웅Shorts’ 역시 구독자 20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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