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이주여성상담소의 한글 수업 모습.
▲ 강원이주여성상담소의 한글 수업 모습.
강원이주여성상담소가 올해 일요한글교실 프로그램 일정에 들어갔다.

강원이주여성상담소는 지난 6일 강원도에 거주하는 외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올해 첫 ‘일요한글교실’을 수업을 열었다. 매주 일요일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난 해 4월 상담소 개소 후 꾸준히 이뤄져 호응을 얻고 있다. 주중 직장생활 등으로 언어 학습 시간이 부족한 외국인들을 고려해 일요일 수업을 진행한다.

이날 수업에는 김홍주 강원민예총 문학협회장이 강사로 나섰으며 베트남, 필리핀, 탄자니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여성 12명이 참가해 새해 한글교육을 시작했다. 수강료는 없으며 교재는 무료 제공받을 수 있다. 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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