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고성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56명(2325~2480번)이 발생했다.

코로나19 확진 규모가 정점으로 치달으면서 이날 지난 11일 이후 6일 연속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고, 일일 최다 확진 기록도 경신했다.

군보건당국은 지역주민 151명, 타지역주민 5명이 16일 확진됐다고 밝혔다.

지역주민 확진자는 간성읍(84명), 거진읍(26명), 토성면(24명), 죽왕면(10명), 현내면(7명) 등 5개 읍·면 전역에서 발생했다.

확진된 지역주민은 전원 재택치료에 들어갔으며, 이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35명이다.
이동명 ld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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