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고성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52명(2776~2927번)이 발생했다.
군보건당국은 지역주민 145명, 타지역주민 7명이 이날 확진됐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이후 9일 연속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주민 확진자의 거주지는 간성읍(68명), 토성면(27명), 거진읍(25명), 죽왕면(17명), 현내면(8명) 등 5개 읍·면 전역이다.
확진된 지역주민 145명은 모두 재택치료 대상이며, 이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47명이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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