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고성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25명(3089~3212번)이 발생했다.

군보건당국은 지역주민 115명, 타지역주민 10명이 이날 확진됐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이후 11일 연속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주민 확진자의 거주지는 간성읍(44명), 토성면(33명), 거진읍(18명), 죽왕면(13명), 현내면(7명) 등 5개 읍·면 전역이다.

확진된 지역주민 115명은 모두 재택치료 대상이며, 이 가운데 집중관리군은 36명이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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