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의회는 28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위원회를 열고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고제철 의원은 “현북초교 진입로 개설공사가 이뤄지고 있는데 농촌지역 학교운영이 어려운 만큼 신속한 공사로 정비를 마무리하라”고 촉구했다. 김우섭 의원은 “수동골권역사업이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경영악화로 사무국장 급여도 줄 수 없을 정도의 상황”이라며 행정 지원방안을 주문했다. 박봉균 의원은 “서면 상평리와 범부리 사이 제궁뜰 3만여평 농지는 벼 소득이 미약한 만큼 메밀 등 지역여건에 맞는 작물 선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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