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레고랜드 어린이날 공식 개장 ‘기대와 과제’

지난 20대 본선만큼 치열한 당내 공천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도내 여야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공천 신청을 최근 마감하고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했습니다.

각 도당이 집계한 시장·군수, 도의원, 시·군의원 선거 공천 신청자는 민주당이 비례대표를 제외한 총 248명, 국민의힘 총 336명, 정의당 총 5명, 국민의당 총 11명이 신청했습니다. 국민의힘 각급 선거 공천 신청은 지난 7회 지선 공천 신청과 비교해 54명이 늘어났습니다. 이 중, 시장·군수 선거 공천 신청자는 총 61명으로 민주당의 34명 보다 약 1.8배가 많았습니다. 공천 경쟁이 가장 치열한 지역은 ‘강원 정치 1번지‘ 춘천시장 선거가 가장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5명, 국민의힘 7명 등 후보군만 총 12명으로 본선만큼 치열한 당내 공천 경쟁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또한 춘천 의암호의 섬 중도에 우뚝선 레고랜드는 세계 10번째로, 오는 5월 5일 전 세계에 오픈됩니다. 1968년 덴마크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으며 크게 놀이시설이 모여 있는 ‘파크’와 숙박시설인 ‘호텔’로 나뉩니다. 사업을 추진한 지 11년 만에 준공된 레고랜드는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거란 기대 속에 많은 우려와 장밋빛 미래가 공존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원이 기자가 전하는 강원 메타버스 뉴스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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