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중독 예방 논문·수기·표어 공모

 강원랜드 부설 한국도박중독센터가 건전 게임문화 정착 및 도박중독 예방을 위한 논문, 수기, 표어 현상공모 수상작을 29일 발표했다.
 각 부문 최우수작으로는 ▲권선중씨(27)의 '아동용 도박중독예방 프로그램이 다루어야 할 심리적 요인에 관한 연구'(논문) ▲심모씨(44.여)의 '사랑인줄 알고'(수기) ▲한혜림씨(24.여)의 '한 게임 더? 그 때가 멈춰야 할 때'(표어)가 각각 선정됐다.
 지난 8월부터 이달초까지 실시한 이번 현상공모에는 전국에서 논문 12편, 수기12편, 표어 1천256편이 응모하는 등 높은 관심속에 진행됐다.
 강원랜드와 한국도박중독센터는 이번 현상공모에서 입상한 작품들을 모아 작품집을 발간하기로 했다.
정선/강병로 brka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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