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오대쌀이 도농상생을 위한 서울시 상생상회와 강원싹쓰리마트의 제휴 기획전에서 수도권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철원군은 14일과 15일 이틀간 서울시 전철 7호선 고속터미널역사 내에 위치한 강원싹쓰리마트에서 기획전을 열고 철원오대쌀과 쌀 가공식품을 판매했다.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19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원오대쌀의 소비 촉진을 위해 특별 할인가격으로 수도권 시민들에게 판매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지역 농가의 생산자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을 15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진행하기도 했다. 김진규 군홍보마케팅 담당은 “지난 서울시 상생상회 제휴 기획전을 통해 철원오대쌀 1500포를 판매해 약 5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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