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전날보다 11.96p(0.50%) 오른 2,402.99로 시작한 2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9원 내린 1,290.5원, 코스닥은 4.88p(0.63%) 오른 774.80로 개장했다. 연합뉴스
▲ 코스피가 전날보다 11.96p(0.50%) 오른 2,402.99로 시작한 2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9원 내린 1,290.5원, 코스닥은 4.88p(0.63%) 오른 774.80로 개장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21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7.67포인트(0.74%) 오른 2,408.70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11.96포인트(0.50%) 오른 2,402.99로 개장해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71포인트(0.87%) 오른 776.63이다.

한편 뉴욕증시는노예해방일(Juneteenth, 준틴스)로 휴장한 가운데 유럽 주요국 증시가 20일(현지시간) 1% 안팎의 반등세를 보였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1% 오른 13,265.50으로 장을 마쳤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6% 상승한 5,920.09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은 1.5% 뛴 7,121.81,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50은 0.9% 오른 3,469.33을 각각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가운데 나온 기술적 반등 성격이 짙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럽증시는 미국·유럽 중앙은행의 잇따른 금리 인상과 글로벌 경기 침체 공포로 지난주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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