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정 원주콘서트 포스터.
▲ 장윤정 원주콘서트 포스터.

‘트로트의 여왕’으로 불리는 가수 장윤정이 2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라이브 콘서트를 선보인다.

매 콘서트마다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입담으로 호응을 얻어왔던 만큼 관객들의 기대도 높다. 이번 콘서트에 이어 내달 충북 청주·충주, 경남 창원에서 라이브 콘서트를 잇따라 열 예정이다.

장윤정은 1999년 강변가요제에서 ‘내 안의 넌’으로 대상을 수상한 이후 오랜 무명시절을 지내왔다. 이후 2004년 데뷔곡 ‘어머나’가 전국을 강타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며 ‘짠짜라’, ‘이따 이따요’, ‘장윤정 트쉬스트’, 등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렸다. 특히 5집 앨범 수록곡 ‘초혼’의 일본어 버전은 일본 엔카차트 랭킹에서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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