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민선8기 개막] 철원
오늘 취임사 군정 청사진 제시
문화관광·교육복지 등 앞장
“대한민국 명품도시 조성 최선”

민선8기 제39대 이현종(사진) 철원군수 취임식이 1일 오후 2시 철원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취임식은 이현종 군수의 뜻에 따라 침체된 경기와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별도의 축하 부대행사를 없애고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검소하고 조촐하게 치러진다.

이날 이 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군민들이 바라는 한탄강 기적의 완성으로 군민 모두가 더 웃고 더 행복한 철원 중심의 시대를 열어갈 것을 다짐한다.

또한 품격있는 문화관광과 탄탄한 지역경제, 조화로운 상생환경, 따뜻한 교육 복지 등 4개 분야에 걸친 9개 발전전략으로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갈 군정 운영 방향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지난 8년간의 군정 성과를 바탕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한반도 중심의 우리 철원군을 대한민국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과 더불어 군정 주요사업과 추진 방향에 대해 군민들에게 상세히 보고하고 철원의 재도약을 위한 시발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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