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직위 승진 대상자만 11명 달해 주목

춘천시가 민선8기 첫 국장급 승진에 행정직 3석을 예고했다. 민선8기 첫 정기인사인데다 국장급 승진 대상자만 11명에 달해 공직사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는 30일 4급 직위 승진에 행정직 3석 등의 인사를 예고했다. 국장급 승진 대상자는 11명으로 행정직렬에서만 이영애 문화예술과장, 유열 보건운영과장, 이호배 기획예산과장, 정운호 회계과장, 박철한 생활교통과장, 이찬우 대외협력담당관, 임찬우 행정지원과장, 조정희 보육아동과장, 김상기 평생학습관장, 오금자 징수과장, 김영배 남면장 등이 거론된다. 이중 이영애·유열·이호배·임찬우 과장 등의 승진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인사위원회는 1일 예정된 가운데 육동한 시장 취임 첫날 단행되는 인사위인만큼 연공서열에 중점을 둔 인사가 유력하지 않겠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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