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극단 공모전 김주영 작가 선정

▲ 강원도립극단(예술감독 김혁수)은 ‘청소년 뮤지컬 시놉시스 공모전’ 수상작에 김주영 작가의 ‘다이빙 온 아이스’를 선정, 30일 도립극단 연습실에서 시상했다.
▲ 강원도립극단(예술감독 김혁수)은 ‘청소년 뮤지컬 시놉시스 공모전’ 수상작에 김주영 작가의 ‘다이빙 온 아이스’를 선정, 30일 도립극단 연습실에서 시상했다.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앞두고 피겨스케이팅 선수를 꿈꾸는 청소년의 이야기가 뮤지컬로 만들어진다.

강원도립극단(예술감독 김혁수)은 ‘청소년 뮤지컬 시놉시스 공모전’ 수상작으로 김주영(31·서울) 작가의 ‘다이빙 온 아이스’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피겨 선수와 패션 디자이너를 지망하는 청소년의 꿈과 우정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김 작가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전달됐다. 김 작가는 “K-문화가 각광받고 있는만큼 스포츠와 패션 소재의 뮤지컬에 세계인이 공감할 것으로 확신했다”고 밝혔다. 시놉시스는 김 작가가 희곡화, 내년 도립극단의 정기공연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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