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 등 강원 3곳 폭염경보…양양 등 3곳 폭염주의보.[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 삼척 등 강원 3곳 폭염경보…양양 등 3곳 폭염주의보.[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삼척 등 강원도내 3곳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2일 오전 11시를 기해 삼척시평지·강릉시평지·강원남부산지에 폭염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또, 같은 시각 기준으로 양양군평지·고성군평지·속초시평지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태풍의 영향으로 다음주는 비 소식이 있겠다

4∼8일에는 주 초중반 전국에 비가 내리고 주 후반에도 지역에 따라 계속 비가 오겠다.

월요일(4일)은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겠고, 화요일과 수요일(5∼6일)은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목요일(7일)은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권에, 금요일(8일)은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비가 오겠다.

제4호 태풍 에어리(AERE)는 월요일과 화요일(4∼5일)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내주 아침 기온은 22∼26도, 낮 기온은 26∼35도로 어제(1일) 아침 최저기온(21∼26도), 낮 최고기온(28∼36도)과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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