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 지석리 피해 현장 점검
농어촌 버스 노선 변경 지시
서흥원 군수는 지난 1일 오후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동면 지석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가도’ 유실현장을 방문했다.
서 군수는 시행업체 관계자로부터 피해상황에 대한 설명을, 주민들에게는 유실에 따라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실태 등을 청취했다. 서 군수는 “사업을 시행하면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가 부족했던 점이 문제였다”며 “완벽 복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 군수는 지석1리 주민들이 농어촌버스를 이용할 때 인접 덕곡3리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 수 있도록 운행노선 변경을 지시했고, 군은 2일 해당 노선을 신속 변경했다. 이동명 ldm@kado.net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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