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특화관광단지 개발
산업물류 거점도시 육성

▲ 심규언 동해시장이 지난 1일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기관·사회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부인 강미원씨와 함께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 심규언 동해시장이 지난 1일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기관·사회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부인 강미원씨와 함께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취임사에서 “기업하기 좋은, 창업의 기회가 열리는, 일자리가 창출되는 경제도시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행복지수와 삶의 질이 높은 선진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심 시장은 “주거·출산·교육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4차산업 육성과 과학영농단지 조성 등 산업구조를 재편해 청년이 살기좋은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폐광지를 복원한 무릉별유천지와 같은 5대권역별 특화관광단지 2단계개발을 통해 주민소득과 직결되도록 하겠다”며 “항만과 철도 등이 만나는 물류허브 구축으로 북방경제 산업물류 거점도시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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