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 내국인 면세점 유치 등
수소특화단지 조성 경제활성화

▲ 박상수 삼척시장은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부 내빈과 시청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민선 8기 시정을 시작했다.
▲ 박상수 삼척시장은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부 내빈과 시청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민선 8기 시정을 시작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이 취임 일성으로 ‘삼척경제 살리기’와 ‘천만 관광 시대’를 약속했다.

박상수 시장은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민선 8기 삼척시정의 키워드는 ‘경제 살리기’로 정부의 탄소중립 에너지 정책에 맞춰 근덕면 수소특화산업단지 조성을 가시화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삼척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개념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도계 등 폐광지역 내국인 면세점 유치, 삼척관광재단 설립, 팰리스 호텔 부지에 5성급 대형 호텔 유치, 빈집과 폐교의 리조트화 등을 통해 ‘천만 관광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구정민 ko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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