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3년만에 친선경기 배구팬 주목

홍천지역에서 8일부터 10일까지 다양한 체육 행사가 열려 지역을 찾는 외부손님으로 북적일 전망이다.

군 체육회는 8일 흥국생명, GS칼텍스, KGC인삼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유명 여자 프로배구 4팀이 친선경기로 펼치는 서머매치를 개최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약 3년만에 열리는 친선경기로 한송이(KCG인삼공사), 문정원(한국도로공사) 등 각 팀의 간판스타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배구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최근 흥국생명과 계약을 마친 김연경 선수의 출전여부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겁다.

이어 군 체육회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제1회 홍천무궁화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대회는 전국에서 U-10, U-11, U-12 부문 총 44개의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시명 smle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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