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확진자가 줄고 있는 가운데 춘천종합체육회관 앞에 춘천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정호
▲ 코로나19 확진자가 줄고 있는 가운데 춘천종합체육회관 앞에 춘천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정호

강원도는 4일 오후 6시까지 500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 방역당국은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집계된 신규 확진자가 53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집계치(235명)보다 297명 늘었고 1주 전인 27일(318명)에 비해 214명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는 52만6832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춘천 138명, 원주 125명, 강릉 58명, 동해 27명, 태백 3명, 속초 19명, 삼척 10명, 홍천 13명, 횡성 5명, 영월 4명, 평창 1명, 정선 12명, 철원 1명, 화천 29명, 양구 10명, 인제 70명, 고성 2명, 양양 5명이다.

지난 28일부터 일일 확진자 수는 318명→346명→283명→241명→313명→269명→235명으로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286명이다.

이날 0시 기준 도내 전체 병상 가동률은 13%,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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