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판뒤집기·바구니 탑쌓기 등 다채

연내 착공을 앞둔 ‘횡성 꿈틀어린이놀이터’에서 운영할 놀이프로그램이 첫 선을 보인다.

횡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권용준)는 10일 횡성초 체육관에서 ‘횡성 꿈틀어린이놀이터’ 놀이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이날 선보이는 놀이프로그램은 창의놀이와 신체놀이 등 2개분야에서 초등학생반, 미취학 아동반으로 나눠 색판뒤집기, 바구니 탑쌓기, 장대 고리던지기, 썬캐쳐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별 각 20명씩 총 80명의 어린이와 부모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추진위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꿈틀어린이놀이터에 도입할 지역주민의 수요를 파악할 계획이다. 횡성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 ‘계층, 세대, 지역을 아우르는 공감 중심지’를 비전으로 정하고 횡성읍 읍상리 일원에 ‘꿈틀어울림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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