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70억원 투입

양양군의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군은 로컬푸드 활성화 플랫폼 구축을 위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과 관련, 추진단을 구성하고 실무협의회와 주민설명회,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 조례제정, 행정협의체 운영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중앙계획지원단 위원들과의 협의를 통해 기본계획을 최종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군은 총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로컬푸드와 관련한 혁신체계 구축, 활성화 기반, 산업화 등 3개 분야 9개 단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람과 지역공동체가 주인이 되는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 체계구축’을 위한 이번 사업은 기본계획 고시를 시작으로 아카데미 운영 등 사업참여 주체들의 역량을 키우는 사업과 함께 농산물 종합 가공센터 확충 등 하드웨어 사업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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