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 소득기반형 사업 진행
공동체 활성화·소득 창출 기대

강릉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마을공방 육성사업 공모에 ‘구슬땀 마을공방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을공방사업은 주민소통형과 소득기반형으로 구분되는데, 이번에 선정된 전국 6개 지자체 가운데 소득기반형으로는 강릉시가 유일하다.

총 사업비는 2억원이며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는다. 마을공방은 경기침체,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해 조성되는 지역 단위 거점공간이다. 시와 옥천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향후 선진사례 조사를 통해 청년과 주민이 참여하는 공간 설계를 하고 경영컨설팅, 기술훈련 등을 통해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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