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일상이 다시 밝아오길 바라는 2022년의 뜨거운 여름. 강원도민일보는 8월 20일 춘천에서 ‘제3회 호반음악제-어느 여름날(One Summer Day)’를 개최합니다. 미성으로 극찬받는 김세일 테너, 감성과 지성을 겸비한 조재혁 피아니스트, 국내 대표 현악사중주단 아벨콰르텟이 잇달아 무대에 오르고, 춘천시립교향악단과 김재연 쳄발리스트가 호흡을 맞춰 로맨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프로그램은 바흐와 하이든, 우리 가곡 등으로 구성했습니다. 한 무대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아티스트들이 함께 하는 한여름밤의 선물같은 음악회로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 시 : 2022년 8월 20일 오후 6시 30분

■장 소 : 강원대 백령아트센터

■주 최 : 강원도민일보·2018평창평화위원회

■후 원 : 춘천시

■출연진 : 조재혁 피아니스트·김세일 테너·아벨콰르텟·춘천시립교향악단 스트링오케스트라·김재연 쳄발리스트

■프로그램 : J. 하이든의 ‘현악 4중주 2번’, B. 브리튼의 ‘세 개의 디베르티멘티’, 윤학준의 ‘마중’, 김효근의 ‘첫사랑’, J. S.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건반악기 협주곡 2번’

■티켓 안내 : R석 3만원·S석 2만원(강원도민 50%할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 1544-1555

-문의: 강원도민일보 033)260-9331

* 본 공연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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