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이후 롤러코스터 ‘드래곤 코스터’ 4번 멈춰

춘천에 위치한 레고랜드에서 롤러코스터 정지에 이어 이번엔 전망대까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후 1시 13분쯤 “레고타워 전망대가 공중에서 멈췄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고, 긴급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오후 3시 8분쯤 탑승객 전원 무사히 구조됐다.

▲ 21일 오후 1시 13분쯤 춘천 레고랜드의 전망대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다.
▲ 21일 오후 1시 13분쯤 춘천 레고랜드의 전망대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3분쯤 춘천 레고랜드 타워전망대가 공중에서 멈췄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당시 전망대는 25m 지점에서 멈춰 19명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였다. 이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사다리차를 이용해 탑승객 전원을 구조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레고랜드는 개장 이후 롤러코스터인 ‘드래곤 코스터’가 4번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재훈
 

▲ 21일 오후 1시 13분쯤 춘천 레고랜드의 타워 전망대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해 긴급 출동한 사다리차와 소방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 최원석
▲ 21일 오후 1시 13분쯤 춘천 레고랜드의 타워 전망대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해 긴급 출동한 사다리차와 소방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 최원석
▲ 21일 오후 1시 13분쯤 춘천 레고랜드의 전망대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다.
▲ 21일 오후 1시 13분쯤 춘천 레고랜드의 전망대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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