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포상·노래 제창 등 진행

정선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가 21일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정선군새마을회(회장 최양진)가 주최한 이번 한마음대회는 최승준 정선군수, 전영기 군의장, 기관·사회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 새마을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를 격려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지역 봉사자로서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새마을운동 유공자 포상, 대회사, 새마을노래 제창, 다문화가정 노래자랑,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열렸다.

최양진 군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정선군 새마을회가 우리 지역의 진정한 사회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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