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의회는 21일 제32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농정과 등 6개과로부터 군정주요업무보고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최이경 부의장은 “지역 농업미래 준비를 위해 홍천쌀도 홍천한우와 같은 브랜드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박영록 군의장은 “법무부와 필리핀 사후안시와의 협의를 통해 내년에도 지역 농가에 꼭 필요한 외국인 근로자를 미리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황경화 군의원은 “집행부에서 농협조합장들과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홍천쌀 판로 개척 및 농협 재고 부담 해소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당부했다.

용준순 군의원은 “농산물 최저가격안정기금심의위의 활동이 원활하지 않고, 최저가격 기준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어 실질적으로 농민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 강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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