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지역 어린이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평화 아카데미가 내달 강릉에서 열린다.

오는 8월 9∼12일 4일간 강릉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에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 15명이다. 평화를 주제로 한 숏폼 영상 제작 워크숍으로 꾸며진다. 신청은 꿈꾸는 사임당 예술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평화아카데미는 2019년 1회 영화제부터 매년 유소년들과 환경과 공존, 통일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뤄 온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김준기·박소영·유민아 강사가 함께 한다.
 

▲ pipff 평화아카데미 포스터
▲ pipff 평화아카데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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