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체육회가 개최한 ‘청소년스포츠한마당 풋살대회’가 지난 24일 춘천 강원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 강원도체육회가 개최한 ‘청소년스포츠한마당 풋살대회’가 지난 24일 춘천 강원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강원도체육회(회장 양희구)가 개최한 ‘2022 청소년스포츠한마당 풋살대회’가 지난 24일 춘천 강원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참가 선수단은 U-12 6팀, U-15 10팀, U-18 10팀 등 총 26팀 380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 가운데 각 부문에서 해오름FC(U-12), 춘천유소년축구클럽(U-15), 싸커같아(U-18)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참가한 선수단 중 공정한 경기 태도를 보이고, 최고의 활약과 열정을 선보인 선수단에 수여하는 페어플레이상은 춘천유나이드클럽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흥미와 수준 향상을 위해 풋살 은평나인티플러스 소속인 최경진(풋살 국가대표팀 코치), 이한울(풋살 국가대표선수)등 수준높은 지도자들이 선수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원포인트 레슨을 제공했다.

양희구 회장은 “앞으로도 강원도체육회가 다양한 공모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이 화합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서로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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