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근무 시간제’로 정시퇴근 독려오늘 정광열 경제부지사 초청 특강

홍천군이 민선8기 조직문화 혁신을 통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군은 소통, 신속한 행정 추진을 위한 조직문화 신규 혁신 시책을 마련하고, 관련 분야 특강을 개최하는 등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지난 7월 말부터 출근시간을 앞당겨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리자는 ‘미라클 모닝 챌린지’와 일할 때 집중적으로 일하고 쉴 때 제대로 쉬자는 ‘집중 근무시간제’를 시행하고 있다. 미라클 모닝 챌린지를 통해 조금 일찍 출근해 근무준비 시간동안 하루 적정 업무량을 체크하고 담당별 스케줄 조정으로 정시 퇴근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집중 근무시간제는 도가 추진하는 우수 시책을 군에 도입한 것으로 하루 중 업무 효율이 가장 높은 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각각 하루 2시간씩 총 4시간을 업무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밖에 다양한 전문가 특강을 통한 조직문화 혁신도 시도하고 있다. 8일 오후 5시에는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를 초청 ‘성공적인 조직문화 및 일하는 방식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할 계획이다. 신영재 군수는 “즐거운 곳에서 일을 해야 업무의 효율도 오르고 친절한 민원 응대도 가능하다”며 “민선8기 소통, 신속한 행정 추진을 위한 조직문화 신규 혁신 시책에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군수인 저부터 열심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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