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의장 정정순)는 8일 제237회 임시회를 열어 기획조정실 등 집행부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양희전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의 경우 대부분 경제안전건설 분야에 한정돼 있어 다양한 사업 발굴을 위한 읍면동 지역위원회 교육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희창 의원은 “도계 폐광지 인구 유출을 막고 인구 유입을 시킬 택지개발 및 공동주택 조성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원학 의원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 재정상황을 감안해 이전 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도록 기획조정부서에서 총괄관리해 예산확보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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