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의장 정정순)는 9일 제237회 임시회를 열고, 관광과 등 집행부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광우 의원은 “독자적인 공공숙박 플랫폼 구축을 통해 높은 수수료를 절감하는 등의 방법으로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혜택을 주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강조했다. 김재구 의원은 “가곡 유황온천 운영 주체에 대해 다양한 운영방법을 검토하되 주민과 협의를 거쳐 운영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권정복 의원은 “관광자원이 많음에도 불구, 외지 관광객 유입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스토리텔링, 관련 영상물 제작 등 전략적인 홍보방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정연철 의원은 “인구 유입과 지역발전을 위해 정라동 나릿골 일원을 대상으로 택지개발사업 등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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