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플레이어 직접 메달 수여

▲ 9일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이 2022 소양강배 전국 유소년 아이스하키 대회가 열린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을 찾아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정호
▲ 9일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이 2022 소양강배 전국 유소년 아이스하키 대회가 열린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을 찾아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정호

신경호 도교육감이 9일 ‘2022 소양강배 전국 유소년 아이스하키대회’가 진행 중인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을 깜짝 방문해 춘천리틀하이원 유소년 선수와 임원들을 격려했다.

신 교육감은 “신문을 통해 춘천리틀하이원선수들이 2연승을 했다는 소식을 보고 잠깐 시간을 냈다”며 도내 유소년 선수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신 교육감은 유소년 선수들 및 학부모, 임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고 이어 저학년부 경기 춘천리틀하이원 대 과천리틀위니아 경기를 관람했다. 경기 종료 후엔 매 경기 베스트플레이어에게 수여되는 메달을 직접 선수에게 걸어주는 등 대회에 대한 관심도 나타냈다. 신 교육감은 “여름철 시원한 곳에서 초등학교 모든 학년 아이들이 이렇게 팀을 이뤄 협심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이런 게 바로 우리 아이들이 바라는 건강과 심성을 함께 키울 수 있는 좋은 스포츠”라고 말했다.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신 교육감은 “다치는 사람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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