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바다와 남대천 하구의 생태계를 진단하고, 미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제6회 강릉바다 학술대회’가 12일 오후 1시 명주예술마당에서 열린다. 동해안바다연구회가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철호 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전문위원이 ‘바다연어의 남대천 귀환’을, 이충일 강릉원주대 교수가 ‘남대천과 인접한 강릉바다의 생태환경’을, 이은주 강릉영동대 교수가 ‘남대천과 주민의 건강’을, 허우명 강원대 교수가 ‘남대천 생태하천 복원방안’을, 김대영 강원대 교수가 ‘탄소중립과 강릉수력’을, 박미현 강원도민일보 논설실장이 ‘언론과 강릉수력’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김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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