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장르 음악공연·선착순 무료

제9회 2022 곰배령 문화예술축제(곰배령 꽃바람 산촌음악제)가 오는 12일에서 14일까지 3일간 인제군 기린면 진동2리 진동분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곰배령 문화예술단 주최, 인제군과 한국수력원자력 양양 양수발전소 후원 등으로 열리는 가운데 난타에서부터 성악, 재즈, 트로트, 그룹사운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축제기간동안 매일 오후 7시30분부터 밤 9시30분까지 2시간동안 진행되며, 선착순 무료 입장이다. 축제 첫째 날은 난타와 뮤지컬&재즈의밤, 둘째 날은 클래식&재즈와 난타, 셋째 날은 대중가요 이택림의 쑈쑈쑈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설피체험 등 이색 체험도 즐길 수 있다.축제가 개최되는 점봉산 곰배령은 3월부터 10월까지 850여 종의 야생화가 군락을 이루면서‘천상의 화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곰배령 탐방 예약은 국립공원공단 예약 통합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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