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재(사진) 홍천군수가 현장중심 소통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신영재 군수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8일까지 10개 읍·면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각종현안사항·건의사항 등을 지역주민들로부터 청취한다.

간담회는 도·군의원, 이장, 노인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신 군수는 지난 8일 홍천읍·남면, 9일 두촌면·화촌면 방문에 이어, 12일 내촌면과 서석면, 16일 북방면과 서면, 17일 내면, 18일 영귀미면을 방문한다. 간담회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신 군수는 “소통·신속한 행정을 실천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읍·면의 주요현안은 물론 군민들의 고충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발전적인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군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사소한 것 하나까지 꼼꼼히 살피어 군민이 주인되는 새로운 홍천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