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종합체육회관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속 의료진의 모습을 모자이크 기법으로 합성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 춘천종합체육회관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속 의료진의 모습을 모자이크 기법으로 합성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가운데 13만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12만871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13만7241명)보다 8527명 줄었고 1주 전인 5일(11만2901명)대비 1만5813명 늘었다.

이날 사망자는 58명 늘어 누적 사망자가 2만5499명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경기 3만2748명, 서울 2만2835명, 경남 7768명, 경북 6663명, 인천 7010명, 전북 4999명, 대구 5816명, 충남 5747명, 충북 4239명, 부산 7397명, 대전 3797명, 강원 4311명, 광주 4040명, 울산 3104명, 전남 5235명, 제주 1984명, 세종 984명이다.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1만634명→10만5472명→5만5267명→14만9878명→15만1792명→13만7241명→12만8714명으로, 일평균 11만9857명이다.

▲ 약국과 편의점에서는 기존에 소분해 판매하고 있는 자가검사키트 재고 처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정호
▲ 약국과 편의점에서는 기존에 소분해 판매하고 있는 자가검사키트 재고 처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정호

같은날 강원도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11명이 발생했다.

전날 집계치(4607명)보다 296명 줄었고 1주 전인 5일(4011명)보다 300명 많다. 누적 확진자는 61만3055명이 됐다.

시군별로는 춘천 779명, 원주 919명, 강릉 716명, 동해 208명, 태백 83명, 속초 287명, 삼척 139명, 홍천 261명, 횡성 97명, 영월 75명, 평창 76명, 정선 72명, 철원 167명, 화천 109명, 양구 69명, 인제 97명, 고성 71명, 양양 86명이다.

도내 병상가동률은 46.5%이며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7.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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