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체고 수영 꿈나무들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격한다.

김성주, 한승윤(이상 강원체고)을 비롯한 2022년도 경영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은 30일부터 9월 4일까지 페루에서 열리는 제8회 FINA 세계주니어수영선수권대회에서 역영을 펼친다.

종목별 FINA 포인트 랭킹 1위로 선발된 남녀 6명씩 총 12명의 선수가 한국 대표로 선발된 가운데 지도자 3명을 포함 총 15명이 지난 26일 페루로 출국했다. 이들은 전 세계 수영 유망주들과 자웅을 겨룰 예정으로 김성주는 개인종목 배영 50m, 100m, 200m와 단체종목 계영 400m, 혼계영 400m 등 총 5개 종목에, 한승윤은 개인종목 자유형 400m, 800m, 1500m와 단체종목 계영 400m, 800m 등 총 5개 출전한다.

한편 여자 대표팀에는 박시은(강원체중)이 선발돼 평영 50m, 100m, 200m와 혼계영 400m등 총 4개 종목 메달을 노린다. 심예섭 yes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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